남의 집 개 찾는광고에 동참해 보기로 한다.
시내에서 전주의 용도는 여러가지로 쓰이는데 우선 전기를 운송하는 전깃줄을 붙잡는데에 1차 목적이
있고, 두번째는 유선케이블을 인도한다. 그외 새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각종 전단지의 게시판이며
멀쩡한 개와 술취한 개?들의 간이 화장실로도 용이하게 쓰인다.
오늘은 개새끼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떡하니 붙이고 임무수행중인데, 가만히 살펴보다가 슬그머니
부아가 치미는 부분이 있는데 /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가족이예요/ 라고 적어 놓았다.
개든 강아지든 한 개체의 생명체라는것은 존중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개새끼가 인간의 목숨보다 중요한데서야........ 쩝.
에~라 개만도 못한놈아!
밤낮 개나 찾아 헤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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