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데묻혀서 그냥 무덤덤하게 살다보니 어느새 봄은 여기까지 와 있었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는 누가 막을수도없이 순서대로 진행되어 간다.
삭막한 빌딩숲에도, 조그만 공터에도, 생명을 간직한 생명체에는 어김없이
숨결의 기운이 용트림합니다.
세종로네거리에있는 교보빌딩에 아름다운꽃이 활짝피어 시민을 반기고있습니다.
산수유
개나리
박태기나무
목 련
이 꽃들은 머지않아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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