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4 (토) 오늘도 맑은날이다.
한해 한해를 더하면서 게으름이 많아졌음을 스스로 느낀다.
나이때문일까? 추위때문일까?
이런 의식속에서 오늘도 겨우 움직여 본 것이 구리의 장자호수공원을 돌아보고 왔다.
여기엔 장자연못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데 낙동강의 발원지가 되는 태백의 황지연못에 가면 거기에도 황지못의 유래가 있다.
이 두곳의 유래가 주인공만 다를 뿐 상황배경이 너무나 똑같으니 어느곳에서 표절했는지
태백시와 구리시에서는 진위를 다퉈봐야 할 일이다.
구리 장자연못. 900*600
▼흰뺨검둥오리
▼물닭
▼흰뺨검둥오리
▼고구려인의 모자 조우관에서 떨어진 깃털이 살짝 내려앉은 모습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를 표현했다는 조형물.(제목: 가벼움)
▼반영
▼가마우지
▼해오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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