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일 숲이 우거져 어둡기까지한 상동이끼계곡을 잠시 들러보고
태백의 구문소를 찾아왔다.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었다는 구문소.
▼일제시대 무연탄을 운반하기위해 인위적으로 뚫었다고 하는 석문.
▼五福洞天子開門(오복동천자개문)
▼5억년전 고생대 석회암층의 퇴적구조와 삼엽충 등 생물화석이 보존하고 있다는 평행엽층리.
▼황지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동점동에 이르러 산으로 막혀있는 석회암을 뚫어
석문과 소를 만든 특수한 지형이다. 황지천은 철암천과 만난다.
자연의 힘으로 바위산에 물길을 냈다는 사실이 믿겨지질 않는다.
▼자개루
▼자개루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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