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 했더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연의 색깔이 변해감을 보고 있다.
오늘도 햇살 가득한 홍릉산림원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지금은 벚꽃의 화려함이 대세이고 기대했던 홍매화와 백목련은 시들어 가고 있었으며
자목련과 노란목련, 산옥매는 좀 더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겨우내 궁금했던 동백꽃이 그 붉음을 드러냈고 묘하게 색소폰을 닮아 매력적인 등칡이
꽃잎열기 일보전의 상태로 그렇게 봄날은 소리없는 아우성이 요란하다.
2024/4/6. 홍릉. 900*600.
↓ 왕벚나무
↓ 홍매화의 붉음이 이미 때가 지났다.
↓ 앵두나무
↓ 백목련
↓ 장미과의 풀또기.
↓ 열녀목
↓ 히어리
↓ 자주목련
↓ 목련
↓ 묵은가지에서 꽃이 피는 매화말발도리.
↓ 접골목(딱총나무)
↓ 자목련
↓ 복자기나무
↓ 와룡매
↓ 동백꽃
↓ 수수꽃다리
↓ 금낭화
↓ 동의나물
↓ 등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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