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화려한 날,
꽃이 활짝피면 꽃잎을 홀라당 걷어올리는 모양새가 매력적인 꽃,
그 모습을 원없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 화야산 큰골이다.
북한강로 벚꽃의 개화상태가 채 절반도 안된걸 보며 들어갔는데 나올때보니
만개 수준이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단 며칠이 지나면 그 화려함도 아쉬움이 될것이다.
설레임으로 출발한 큰골의 얼레지는 이미 화려한 시기를 지나 있었다.
기후의 변화인지 해마다 꽃시계를 새로 맞춰가야하는 현상은 계속될것 같다.
2024. 4. 5. 화야산큰골. 900*600. 700D
↓ 족도리풀
↓ 회리바람꽃
↓ 들바람꽃
'산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덕산 흰얼레지 (0) | 2024.04.14 |
---|---|
4월의 아우성/홍릉산림원 (0) | 2024.04.07 |
봄이 가득한 팔현계곡. (0) | 2024.03.31 |
청태산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 (0) | 2024.03.31 |
홍릉숲 봄나드리 (0) | 202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