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부들과 > 부들속 > 다년생초.
학명 : Typha orientalis C.Presl
꽃말 : 용기, 순종.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꽃가루받이를 할때 몸체가 부들부들 떤다고해서 붙은 이름이다.
풍매화로서 수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부들은 윗쪽에 수꽃이삭, 아랫쪽에 암꽃이삭이 달리지만 암수꽃이
붙어 있어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애기부들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가 떨어져 있어 중간의 꽃줄기가 보인다)
수분이 되면 수꽃이삭은 꽃가루를 날리고 떨어져 검은색 흔적만 남고, 암꽃이삭은 핫도그 모양의 갈색열매로
변한다.
열매안에는 하얀솜털을 가진 씨앗(35만개)이 가득 있다. 핫도그씨앗은 터지면서 솜털의 씨앗을 날린다.
방석, 마오리족은 가옥을 만드는데 쓰이고, 낚시꾼에겐 찌를 만들기도 한다.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850*566
2022/10/23 홍릉 850*566
암수꽃부들.(홍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