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2. 일
9월도 중순에 들면서 꽃무릇을 비롯한 가을꽃들이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몇년사이에 여기에도 제법 많은 개체수의 꽃무릇이 피어나고 있어 길상사까지 가지않아도
꽃은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길상사와 이곳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날씨도 화창하고 더위를 느끼게 하는 청명한 가을날을 보여주는 잘 익어가는 가을이다.
오늘은 꽃무릇을 비롯하여 양하와 뻐꾹나리의 개화상태를 보려한다.
다음주 추석명절때 시기가 맞을지 모르겠으나 길상사 꽃무릇을 예약해보기로 한다.
▼ 꽃무릇.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의 다년생초.
▼ 삼나무
▼ 양하 > 생강과의 다년생초.
잎은 피침형이고 생강과 흡사하다.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감싸면서 원줄기 같이 되고
뿌리는 살이 많고 땅속에서 옆으로 뻗는다.
높이는 40~100cm 정도이고 8월~10월에 노란꽃이 피며 특이한 향기가 있어 향미료로 쓰인다.
▼ 너도밤나무
▼ 뻐꾹나리
백합목 > 백합과 > 뻐꾹나리속의 다년생초.
꽃모양과 무늬가 뻐꾹새와 비슷하며 나리꽃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주목
주목의 빨간열매는 직박구리의 먹이가 되고 있고,
잎에는 큰광대노린재약충의 무리가 가을햇살의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빛을 내고 있었다.
큰광대노린재 > 노린재목 > 광대노린재과 >
▼ 갈참나무 (가을참나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너도밤나무목 > 참나무과 > 참나무속
특징 - 잎자루가 길다.
- 민모자.
※ 참나무6형제 (상수리-굴참. 떡갈-신갈. 갈참-졸참)
▼ 상수리나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너도밤나무목 > 참나무과 > 참나무속
특징 - 잎자루 길다.
- 털모자.
▼ 쥐꼬리망초
▼ 새팥
속씨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장미목 > 콩과 > 1년생초본.
⊙ 새 팥 - 잎사귀가 넓다,
⊙ 좀돌팥 - 잎사귀가 가늘고 좁으며 양면에 거센털이 있다, 줄기는 적갈색,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콩과)
⊙ 여우팥 - 삼출복엽 중 중앙잎이 여우얼굴을 닮았다. 꽃이 큰편이다.
▼ 계요등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꼭두서니목 > 꼭두서니과 > 계요등속 낙엽덩굴나무.
▼ 미국낙상홍
▼ 때죽나무
▼ 반송
▼ 두충
▼ 진노랑상사화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의 다년생초.
1998년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으로 보호.
▼ 이삭여뀌 > 마디풀과 >
▼ 사마귀풀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사마귀풀속의 1년생초.
논에서 자라는 잡초로 짓이겨 즙을 내서 바르면 사마귀가 제거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침에 잠깐 피었다가 해가 뜨면 진다하여 "짧은사랑" 이란 꽃말이 붙었다.
▼ 고마리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의 1년생초.
'오늘하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새 (0) | 2022.03.07 |
---|---|
추석연휴 마지막날의 길상사 나드리. (0) | 2021.09.22 |
무작정 버섯을 찾아나섰다. (0) | 2021.09.06 |
9월의 홍릉수목원은 ... (0) | 2021.09.05 |
커피한잔의 여유 (춘천 산토리니) (0)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