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목 > 장미과 > 가침박달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
꽃말 : 청순, 순결, 숨겨진 아름다움.
열매의 모양이 특이한데,
박달나무처럼 단단한 재질과 씨방 여럿이 바느질할 때 감치기로 꿰맨 것처럼 보인다 하여 의미를 합쳐
‘감치기박달’이 변하여 가침박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상반부에만 있다.
꽃은 4∼5월에 새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돌출된 5∼6개의 능각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면서 날개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린다.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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