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초(목)

가침박달나무

by 江山 2021. 2. 15.

장미목 > 장미과 > 가침박달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

꽃말 : 청순, 순결, 숨겨진 아름다움.

 

열매의 모양이 특이한데,

박달나무처럼 단단한 재질과  씨방 여럿이 바느질할 때 감치기로 꿰맨 것처럼 보인다 하여  의미를 합쳐

‘감치기박달’이 변하여 가침박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상반부에만 있다.

꽃은 4∼5월에 새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돌출된 5∼6개의 능각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면서 날개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린다.

 

 

 

   홍릉

 

 

 

 

 

 

 

 

'야생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나무숲(인제 원대리)  (0) 2021.03.08
산수유이야기  (0) 2021.03.08
까마귀밥나무(까마귀밥여름나무)  (0) 2021.02.15
눈개비자나무  (0) 2021.01.30
갈등을 초래한 칡과 등나무.  (0)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