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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새.

by 江山 2020. 12. 7.

 

직박구리.

참새목 직박구리과.    우리나라 전역에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텃새이다. 

 

 

해오라기 유조.

약 58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몸의 윗면은 짙은 흑청색이고 배 쪽은 흰색이다.

                     어린 새는 짙은 갈색이며, 새로무늬와 흰 점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리는 노란색이다.

주요 형질: 왜가리와 비슷하나 덩치가 훨씬 작고, 목과 다리 부리가 짧다.

                  번식기에는 머리 뒤쪽에 가느다란 2~3갈래의 흰 장식 깃털이 생긴다.

서식지: 호수나 저수지, 논, 개울, 하천, 등지에서 생활한다.
먹이습성: 어류나 양서류 등 주로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행동습성: 다른 백로류와 함께 무리를 이루어 번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나 번식기에는 낮에도 활동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4월경에 번식하고 9월경에 동남아 등지로 이동하며 일부는 남부지방에서 겨울을 난다.

                물가에서 먹이를 꼼짝하지 않고 노려보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새매.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한국의 텃새인 맹금.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지만 흔하지는 않다. 

 번식기에는 우거진 숲에서 볼 수 있으나 가을과 겨울에는 평지와 도시 교외에서 쉽게 눈에 띈다.

 크기는 약 32~39cm이며 무게는 약 100~350g 정도이다.

 수컷은 등이 석판회색이며 윗목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암컷의 등은 갈색이다.

 수컷보다 암컷이 흔한 것은 성비(性比)에서 암컷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잡식성으로 메뚜기, 뿔잠자리, 쥐 등을 주로 먹고 산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1982. 11. 4) 매의 일종이다.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집.

 

청딱따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중형의 딱따구리.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림과 임야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매미와 메뚜기, 나비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25~28cm 정도이고, 무게는 130~180g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쇠딱따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작은 새. 중국과 일본,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야산과 산림, 공원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가재와 딱정벌레, 거미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크기는 약 13~15cm이고, 무게는 약 12~21g이다. 

 정수리부터 몸 윗부분은 흑갈색이고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다. 

 몸 아랫부분은 흐린 흰색을 띠며, 눈을 둘러싼 선과 턱 주위의 선은 밝은 흰색이고 눈 밑과 뺨은 갈색이다. 

 가슴 옆에서 옆구리 쪽으로는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수컷은 뒷머리 양쪽에 감적색 작은 반점을 가지고 있다.

 

 

 

아물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노랑턱멧새.

 

곤줄박이.

 참새목 박새과,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머리꼭대기부터 뒷목까지 검정색이며, 멱도 검정색.  배와 뒷목은 갈색이며,

 이마, 뺨은 베이지색. 날개와 꼬리는 진한 회색이다.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학명은 ‘Cyanopica cyana’이다.

가족애가 강한 새로 알려져 있다. 가족생활을 하며, 천적이 세력권을 공격하면 집단 방어를 한다.

새끼를 키울 때도 가족단위로 공동육아를 하는데, 어미새가 가져다주는 먹이가 적을 경우에는

다른 가족들이 먹이를 갖다 주며 공동으로 새끼를 양육한다.

몸길이는 약 31~37cm이고, 무게는 약 75g이다. 이마· 눈· 뺨· 이우 등의 두부는 검은색이고 가슴· 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이고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목옆· 등· 가슴· 배 등은 갈색빛이 도는 회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