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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20여일만에 다시 찾아본 홍릉과학산림원

by 江山 2020. 2. 23.


입춘은 벌써 지나고 우수도 며칠전에 지났건만

올해의 겨울은 겨울답지않게 지나더니만 이제서야 늦은 추위가 때때로 찾아와

오락가락 궂은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이다.

어제까지도 눈발이 날리더니 오늘(일요일)은 눈부신 햇살아래 본격적인 봄날씨를 보여준다.

3, 4월에도 눈은 내린일이 많기에 언제 또 눈이 내릴지는 모른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지난 1일에 찾아갔던 홍릉수목원의 변화를 보기위해 23일만에 다시 찾아가 본다.

그동안 변덕스런 날씨탓인지 큰 변화는 없었다. 





  산수유의 꽃망울                                                                        900*600




   상사화와 꽃무릇은 잎과 꽃이 서로 반대로 핀다하여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지니듯

  상사화의 푸른잎이 먼저 싹을 올리고 있다.




  20여일의 시간이 흘렀기에 길마가지나무의 개화가 개화가 한창일거라 생각했더니

  아직도 큰 변화가 없었다.







   복수초가 햇빛받아 빛을 반사하고 벌써 시들어가는 놈들이 있었다.













  풍년화도 만개해 있다.















  목련의 개화준비




   앉은부채







  마의 씨방




    우엉의 가시돋힌 씨방




   구절초 꽃의 흔적도 그대로 꽃이 되었다.




   부들도 부지런히 종자를 날리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