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중화전⑦
경운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의 접대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궁궐의 으뜸전각이다.
중화전 뒷편의 석어당과 즉조당
▼ 석어당⑤ : 덕수궁내 유일한 2층건물로 임진왜란때 환도한 선조가 승하할때까지 16년동안 거처했던 곳이다.
궁내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단청을 하지않아 검소하며 소박하여 친근감을 준다.
▼ 즉조당⑥ : 임진왜란으로 의주까지 피난갔던 선조가 난이 수습된 뒤에 돌아와 임시거처로 사용하였다.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이곳에서 즉위한 뒤에 즉조당으로 불린다.
덕수궁 함녕전③과 정관헌④
▼ 함녕전 : 고종화제의 침전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같은 해에 재건하였으며,
1919년 1월 고종이 승하한 건물이다.
▼ 정관헌 :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연회를 열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덕수궁안에 지은 회랑건축물로
덕수궁내 근대건축물중 가장 오래 되었다.
덕수궁 석조전⑧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1900년에서 1910에 걸쳐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이다.
서양의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베란다가 설치된것이 특징이다.
함녕전⑦과 석조전⑧
대한문과 서울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