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새벽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자행한 조선왕후(명성황후) 살해사건(을미사변)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아관파천을 단행하게 된다.
아관파천 (1896년 2월 11일 친러세력과 러시아 공사가 공모하여 비밀리에 고종을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긴 사건)
아관은 러시아 공사관을 말하며 정동에 위치하였다. 이로 인해 친일정권이 무너지고, 고종이 아관에 머무르는 1년 동안 친러파가 정권을 장악하였다.
▼ 중화전
경운궁(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의 접대 등 국가적 의식을 치루던 궁궐.
▼ 함녕전
고종황제의 침전으로 화재로 소실되었다 재건함. 1919년 1월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
▼ 석조전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위해 1900~1910년에 걸쳐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
▼ 함년전과 우측 궁궐밖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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