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인제천리길따라 박달고치봉(782m)을 오르다.

by 江山 2019. 5. 7.


2019년 5월 5일 일 맑음.

고향마을에 새로 조성한 인제천리길의 한코스를 탐방할 목적과 요즘 제철인 두릅산행을 겸하여 친구와 함께

서울을 출발하여 발길을 옮겨보기로 한다.

저녁에는 시골친구들을 불러모아 채취한 두릅을 살짝 데치고 삽겹살도 한근 준비하여 소주한잔씩 나눴다.

아직은 몸 건강하게 맡은 일들을 잘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 일인가, 모두들 늘 변함없이 살아감세

인제천리길 2-1구간인 곱은골길(살구미마을 ~ 곱은골 ~ 박달고치봉 ~ 원대리 햇살마을까지) 11.5km.





         ▼ 살구미마을길.


   














         ▼ 이곳에서 소양호둘레길을 버리고 곱은골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 지치과의 다년생초 당개지치 (당꽃마리).



           ▼ 안테나를 세우고 어딘가 교신중인 삿갓나물.

              백합과의 다년생초로서 어린순을 식용하나 독성이있어 먹지않는다.



           ▼ 원시의 청정계곡이다.



       ▼ 백합과의 다년생초 나도개감채.



        ▼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 홀아비꽃대.









       ▼ 제비꽃과의 다년생초 노랑제비꽃.


   

       ▼ 박달고치봉(782m)에 올라섰다.



        ▼ 박달고치봉에서 조망되는 인제읍



           ▼ 아미산과 인제대교가 위치한 소양호.

              지난번 인제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들이 보이는 가로리.



         ▼ 붓꽃과의 다년생초 각시붓꽃.



        ▼ 얼마전 1박2일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구상나무숲길이다.

          자작나무숲을 대신할 장래의 계획인데 아직은 어린묘목이 식재된 상태이다.






             ▼ 장미과의 다년생초 줄딸기.






           ▼ 햇살마을에 내려와 이곳 센터장이 마련해준 청국장과 감자전으로 넉넉한 식사를 하고,

            대중교통수단이 없는 이곳에서 군에서 운영하는 희망택시를 이용하여 살구미마을까지 이동했다.






'산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목리용소폭과 도마치고개  (0) 2019.05.13
소양강둘레길 3코스  (0) 2019.05.07
축령산 나도바람꽃  (0) 2019.05.02
대학산 홀아비바람꽃 & 한계령풀  (0) 2019.04.29
가평천의 애기송이풀  (0)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