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812m) 신년산행

2019년 1월 1일 첫날이다.

천마산엘 올라 하늘을 쳐다보자.

   꺽정바위

  꺽정바위를 오르는 계단길위에는 새로 설치한 전망대도 선보였다.

   꺽정바위 위 전망대에서 조망한 천마산스키장과 평내동.

   오남리와 오남저수지 그리고 봄꽃들이 진사들을 불러모으는 천마계곡.

   봄이면 또 꽃들의 만남이 기대된다.

  S자로 굽은 천마지맥, 철마산과 주금산으로 이어진다.

   서리산과 축령산.

  뿌연날씨 속 마석이다. 

  오늘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층들이 많이 보인다.

  젊은이들이 접할 수 있는 가까운 산이다.

    엇그제 다녀온 호명산과 호명호수가 멀리보이긴 하는데 흐린탓에...

   우측 뾰족봉을 거쳐서 마석으로 하산한다.

   멸도봉

   정상의 고목도 버릴수없는 자연의 식구다.

  약 3.0 km 사부작 사부작 내려가자.

   설치는 잘 해놓았다만 경사도있는 직선계단이라

 오히려 산객들은 옛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박달나무

    하산길 소나무가 위치한 이곳에서 천마산역코스가 형성된다.

   물론 더 아랫쪽에서도 갈림길은 있다. 

   하산길에 돌아 본 천마산정상.

   뾰족봉에서 천마스키장.

   마석읍

  청소년수련장

  천마산구름다리(현수교)

   천마산군립공원관리소

  산행을 종료하며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천마산역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