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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으아리 & 큰꽃으아리

by 江山 2018. 7. 22.

▼ 으아리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으아리속 > 덩굴성다년생초

학명 : Clematis terniflora var. mandshurica (Rupr.) Ohwi

            (클레마티스는 덩굴손으로 기어올라가는 식물이라는 뜻이다)

꽃말 : 마음이 아름답다.

 
어린잎을 먹으면 매운맛에 입안이 아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전역에 자생한다. 키는 2m까지 뻗어 자란다.
꽃은 6~8월에 하얗게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열십자 하얀꽃이 은하수를 연상케도 한다.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고, 말린 뿌리는 약재로 쓴다.
 
사촌간으로 큰집인 큰꽃으아리가 있고, 사촌간인 사위질빵과 할미밀망, 세잎종덩굴이 있다.

 

비비추 → 원추리,  수수꽃다리 → 미스김라일락 등이 그러하듯 으아리와 종덩굴을 

개량하여 클레마티스로 상품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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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

속씨(현화)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으아리속 > 낙엽덩굴나무.

학명 : Clematis patens
꽃말 : 고결.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꽃이 크다고 해서 으아리앞에 큰꽃이라는 접두사를 붙였다.
산에서 만나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 놀라 으아 하고 감탄해서 으라리 라고...
보기엔 연약해 보이나 줄기를 잡아채다 줄기가 손을 파고 들어 으아하고 비명이 절로 나온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줄기는 2~4미터로 벋으며,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털이 있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5~6월에 꽃이 피는데 홍자색, 백색, 보라색 등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크기가 5~10cm,  으아리 2.5cm, 보통 꽃잎으로 보이는 것이 꽃받침이다.
 마음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덩굴이 자라면서 잎자루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유사종으로 으아리보다 키가 큰데다 취산 모양의 원추 꽃차례이며 잎맥이 튀어나와 있고

잎축이 약간 연한 것을 큰위령선,  잎이 댓잎피침형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의 길이가

12~16mm인 것을 긴잎으아리라고 한다.
정원이나 울타리 등이 이용하며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숲속에서 만나는 화려한 모습이 아름답다.
약간 독성이 있으나 봄에 새순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려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위령선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를 따라 꽃이 피고 지고 하면서 많이 달려 관상용으로 좋다. 
 
 
 
  850×566       2022/5   깊이봉

 

 

 

 

 
  2023/5/13.    광릉수목원.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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