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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터리풀

by 江山 2018. 5. 27.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터리풀속 > 다년생초.

학명 : Filipendula glaberrima (Nakai) 

꽃말 : 

 

Filipendula는 라틴어 filum(絲(사))와 folium의 합성어로 잎이 실처럼 가늘다는 뜻이며,

종명의 glaberrima는 털이 없음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원산,

꽃이 피어 수술이 꽃을 감싸고 있는 모양새가 마치 털 뭉텅이를 뭉쳐 놓은 것 같다고 해서 

‘터리(털)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하얀 수술들이 먼지떨이처럼생겼다고 해서 ‘터리(털이)풀’이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가 40~80cm 정도이다.

 

군락으로 나오는 근생엽은 1회 우상복엽이고 정소엽은 길이 16cm, 너비 25cm 정도로

단풍잎처럼 5개로 갈라지며 측소엽은 길이가 1~20mm 정도로 작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난다. 7~8월에 개화하며 취산상 산방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삭과는 난상 타원형이다.

 ‘단풍터리풀’에 비해 잎뒤에 털이 거의 없고 ‘붉은터리풀’과 달리 측소엽이 6~9쌍이고

줄기에 달린 잎은 1~7쌍이며 꽃은 희다.

연한 잎과 어린순을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 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데쳐서 쌈이나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생물도감>

 

 

 

 

   1280*852

 

   900*600

 

   2024/5/25.    홍릉산림원.         7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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