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초(목)

아기말발도리

by 江山 2016. 5. 29.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 낙엽관목.

학명 : Deutzia gracilis

꽃말 : 애교.

 

마주나는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의 잎은 길이 3~10cm 정도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5~6월에 가지 끝 원뿔꽃차례에 피는 종모양의 흰색 꽃은 길이 1cm 정도로 꽃받침과 꽃잎 모두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4개이다.

애기말발도리'는 꽃만큼이나 동글동글 꽃봉오리도 귀여운 아이라고하여 부른다.

 

‘말발도리’는 열매 모양이 말발굽의 편자 모양으로 말발둘레(도리)라는 뜻이고,

'빈도리'는 줄기속이 비어있는 말발도리라는 뜻이다.

 

일본 원산의 ‘만첩빈도리’는 빈도리(Deutzia crenata)의 겹꽃 피는 종으로 꽃잎이 여러겹이라

'겹빈도리'라 부르기도 하고, 꽃이 풍성하고 화사해서 ‘꽃말발도리’란 이름도 가지고 있다.

 

만첩빈도리는 눈높이 정도의 겹꽃이고,

애기말발도리는 무릎 아래의 홑꽃이라 구분이 어렵지는 않다.

 

 

 

   2018/5/13   홍릉수목원       900*600

 

 

 

 

 

 

'야생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프리  (0) 2016.05.30
만첩빈도리  (0) 2016.05.30
노린재나무  (0) 2016.05.20
배풍등 & 까마중  (0) 2016.05.20
담팔수 (제주)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