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지치과 > 컴프리속 > 다년생초.
학명 : Symphytum officinale L.
꽃말 : 낮설음
유럽 원산의 다년초로서 재배하고 있거나 인가 주변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 60∼90cm이고 짧은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날개가 다소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없으며,
잎이 달린 곳에서 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된다.
컴프리란 영어 comfrey에서 온 이름이고, 분포 중심지는 지중해 연안으로서 17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마을 어귀의 공터에 많이 심겨져 있으며, 비교적 환경 적응력이 강하다.
6∼7월에 피고 자주색, 연한 홍색 및 백색이며, 화축은 1∼2회 2개씩 갈라지고 끝이 꼬리처럼 말려서 밑을 향한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넓은 통형으로서 윗부분이 종처럼 다소 벌어지며 얕게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로서 통부에 붙어 있고, 열매는 4개의 분과로 되며 난형이다.
전초를 약용하며, 사료작물로 심기도 한다. <식물도감>
750×562
2017/8/5. 축령산.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