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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가지더부살이

by 江山 2016. 6. 9.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단향목 > 열당과 > 가지더부살이속.

학명 : Phacellanthus tubiflorus Siebold & Zucc.

꽃말 : 

 

한국이 원산으로 숲속에 서식하며 지리산 노고단 근처와 속리산 천왕봉 근처 숲속에서 자라고 있다.

꽃대에 꽃이 핀 모양이 마치 줄기에 가지가 난 것 같은 더부살이(기생) 식물이라고 하여

‘가지더부살이’라는이름이 붙었다.  

 

곧추서는 줄기는 하얀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며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난다.

크기는 약 5~10cm이다. 줄기에는 비늘처럼 생긴 잎들이 달린다.

하얀색 또는 연한 노란색 꽃은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통으로 된 꽃부리는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짧다. 

꽃은 7월 한여름에 하얀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맺힌다.  

 

주) 삭과

익으면 껍질이 벌어져서 씨가 튀어나오는 열매. 속이 여러 개의 씨방으로 나뉘고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백합, 붓꽃, 양귀비 등의 열매가 이에 속한다.

 

 

◀더부살이의 종류▶

실새삼,  수정난초,   야고,   오리나무더부살이(육종용), 

백양더부살이(육지의 쑥에 기생) - 꽃잎아랫쪽이 흰색인점이 특징.  

초종용(바닷가 갯사철쑥에 기생) - 연보라색에 보라색 줄.

개종용(산더부살이.  울릉도의 너도밤나무 밑에 기생)

 

 

 

 2023/6/16.  임산계곡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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