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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꿩의다리 & 꿩의다리아재비

by 江山 2018. 9. 28.

▼꿩의다리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꿩의다리속 > 여러해살이풀.

학명 : Thalictrum aquilegifolium

꽃말 : 순간의 행복.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 속은 비었고, 키는 50~10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여러 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꽃은 하얀색을 띠며 7~8월에 줄기 끝에 무리져 핀다. 

4월에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2016/    명성산.             800*533

 

 

 

  ▼은꿩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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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다리아재비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다년생초.

학명 : Caulophyllum robustum Maxim.

꽃말 : 순간의 행복.

 

식물 이름에 아재비가 붙으면 비슷하다는 뜻이다.

갈퀴아재비, 골풀아재비, 김의털아재비, 맥문아재비 등등 매우 많다.

또 아재비는 동물에도 붙여지는데, 게아재비, 범아재비 등이 있다.

이는 본래보다 약간 무섭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 재미있는 것은 사촌이 붙는 것도 많다.

검둥오리사촌, 매사촌 등이 바로 본래 동물과 사촌처럼 가깝다는 뜻이다.

 

꿩의다리아재비는 꿩의다리와 잎과 줄기, 크기 등이 비슷하다.

특히 자줏빛 줄기에 드문드문 있는 마디가 마치 꿩의 다리를 연상시킨다.

다만 꿩의다리는 꽃이 흰색 또는 연분홍이지만 꿩의다리아재비는 녹황색이며, 잎도 약간 다르다.

그리고 꿩의다리보다 꿩의다리아재비가 키도 작다.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옆으로 벋는 근경의 끝에서 새순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2~3회 3개씩 갈라지고 잎자루는 갈수록 짧아지며 소엽은 길이 4~8cm,

너비 2~4cm 정도의 난상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개화하며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가 달리고 황록색의 꽃이 많이 핀다.

종자는 길이 4~6mm, 지름 6~7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굵은 대가 있고 하늘색이다.

 ‘한계령풀’과 달리 근경이 옆으로 자라며 꽃은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삼지구엽초속’과 달리

심피는 개화 후 곧 떨어지고 2개의 종자가 나출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태도감>

 

 

 

2022/4/27.    미약골       850*566

 

   화악산애기봉     900*600

 

  2021/5/24.  방태산            850*566

 

 

  2021/8/16.    화악산         850*566

 

  2022/5/6    광릉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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