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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명지산(1267m)~단풍을 찾아갔으나 쓸쓸한 낙엽만이...

by 江山 2017. 11. 6.

 

2017. 11. 5  일요일. 맑음.

승천사 ~ 명지폭포 ~ 1봉갈림길 ~ 1,2봉갈림길 ~ 정상 ~ 사향봉갈림길 ~ 1봉갈림길원점회귀.

 

명지계곡의 단풍이 보고싶다. 시기가 지나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을 가득안고 갔으나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낙엽역시 단풍못지않은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몸이 불편한 동행인들과 당초 계곡길 4km구간만 걷기로 했으나 이들은 계곡을 즐기도록하고 나 혼자서 명지산정상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익근리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가 변경되어 참고해야 한다. << 아래 시간표사진 참조>>

 

 

 

 

 

   용수동에서 가평행 버스가 이곳(명지산입구)에서 만나는 시간.

 

 

 

 

 

   가평역에서 출발하는 용수동행버스시간도 변경된었다.

       09:01분 상봉역출발 전철타고 10:05분에 가평역 도착하여 10:20분발 용수동행버스 탑승했다..

 

 

 

  승천사일주문

 

 

  ▼ 승천사에 유일하게 단풍이 남아 있었다.

 

 

 

   o-헨리의 마지막잎새가 생각나고...

 

 

  ▼ 낙엽진 길 ~ 그냥 걷다.

 

 

 

 

 

 

  ▼ 명지폭포

 

 

 

 

 

 

 

 

 

 

 

 

 

 

 

 

 

 

 

 

 

 

 

 

 

 

  ▼ 사향봉갈림길.

      지난번에 사향봉능선길은 걸었으니 오늘은 미답길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