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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회잎나무

by 江山 2016. 10. 18.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노박덩굴과 > 화살나무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Euonymus alatus f. ciliatodentatus (Franch. & Sav.) Hiyama

꽃말 : 위험한 장난,  냉정.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3 ~ 5cm로 첨두, 예저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이다.

꽃은 5월에 개화하며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꽃 지름이 10mm로 황록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1~2실의 씨방이 있고, 씨방이 2실인 것은 밑부분만이 붙어있다.

열매는 삭과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황적색의 종의로 싸여있으며 흰색으로 10월에 성숙한다

어린줄기는 녹색이고, 날개가 없다. 산기슭 및 산 중턱의 암석지에 난다.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으며 중용수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내건성 식물이고 염분에는 강하나 공해에 약한 편이다.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꽃으로 착갈할 정도로 아름다운 주홍색의 루비같은 열매로 익고, 

새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줄기에 달린 날개를 귀전우(鬼剪羽)라 하여 햇볕에 말려 풍치료, 광증, 통월경, 지혈증에 사용하며

최근에 암(癌)을 치료하는 치료제로 쓰며, 열매는 살충용으로 쓰인다.

 
유사종
• 당회잎나무 : 회잎나무의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
• 화살나무 :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있다.
• 털화살나무 : 잎 뒷면에 털이 있다. 
• 삼방회잎나무 :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가 크며 끝이 뾰족하고 갈고리가 있다. 
• 참빗살나무 : 수고 8m, 날개 없음. 열매가 4개로 갈라짐.

 

 

 

 

   900 *

 

 

   2017. 10. 12.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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