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더위가 계속되다가 가을을 맞이했다.
가을이면 또하나의 연례행사 벌초하기다.
숲속에서 만나는 녀석들이다.
해마다 숲은 무성해져 진행하기 어렵다.
초석잠? 광대수염?
도둑놈의 갈고리
오미자. 지난해보다 덜 익었다.
부채마
기름나물
은대난초도 씨방을 맺었다.
참취나물
마타리
닭의장풀
물봉선
참 오랫만에 보는 다래.
고려엉겅퀴(곤드레)
차풀
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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