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빌딩에 함민복시인의 마흔번째 봄이라는 2015봄편이 내걸렸습니다.
계절에 따라 바꿔달리는 글귀들을 의미있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나는 대체 어느누구에겐가 가슴설레이게 해 보인적이 있는가?
꽃 피기 전 봄산처럼
꽃 핀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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