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식물목 > 꿀풀과 > 익모초속 > 다년생초.
학명 : Leonurus macranthus(꽃이 큰)
꽃말 : 열정.
식물에서 송장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필 송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삼백초를 ‘송장풀’이라고도 부르지만, 이 송장풀의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단지 예전에는 ‘개속단’이라고 불렀으며, 꽃에서 된장 냄새가 나서
송장풀이라고 하는 것 같다.
꽃이 예쁘기는 하지만 언뜻 보면 꽃과 꽃술의 모양이 뱀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것 같다.
꽃술은 마치 뱀의 독기가 서려 있는 이빨 같기도 하다.
송장풀의 꽃은 가장 길고 크며 강시와 같은 모양으로 무서운느낌.
산지의 풀밭에서 1.2m가량 자란다.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가지가 없거나 위에서 갈라지기도 하며 갈라진 가지는
둥근형이며 곧추서고 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거의 흰색이 수송이씩 잎겨드랑이에서
층층으로 핀다.
화관은 입술모양, 상순모양은 투구모양, 뒷면에 흰털이 있다.
꽃받침은 종모양, 끝에 5개의 뾰족한 가시가 있다.
열매는 소견과로 3개의 능선이 있고 반들반들하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속단의 꽃은 많은 털이 덮혀있다. 원줄기의 아랫부분에서 반듯이 가지를 친다.
비교적 높은 산지에 서식한다.
광대수염과도 비슷하다.
석화산 800×600
7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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