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숨어있는 아차산을 한바퀴 돌아왔다.

by 江山 2013. 10. 7.

가을철 결혼식장이 많아서 특별히 산행계획을 잡지못하고 있다가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담겨있는 가까운 아차산으로 

아내를 이끌고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기위해 한바퀴 돌아오는 길을 나서본다.

300m도 채 되지않는 얕으막한 산이기에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코스로 제격인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을 연계하는 길목은

제법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탐방해볼만한곳은 

아차산성과 6개의보루, 고구려정, 해맞이광장, 대장간마을, 큰바위얼굴, 온달샘, 대성암과쌀바위, 아차산3층석탑 등이 있다.

용마능선 → 아차산능선 → 대성암 → 아차산3층석탑.


↓ 아차산4보루와 그 너머 강동지역.


↓ 아차산3보루와 광개토대왕길.


↓ 아차산능선(광개토대왕길)에서 본 용마산(348m).


↓ 최근 놓여진 구리암사대교 뒤로 덕소와 하남지역.(3보루에서)


↓ 범굴사(대성암)



↓ 범굴사 뒷켠의 쌀바위.



↓ 튀어나온 돼지코를 이용해 누군가가 그럴싸하게...


↓ 고려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아차산3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