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식용)-항암효과.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꽃송이버섯과(SPARASSIDACEAE) 〉꽃송이버섯속(Sparassis)

국수버섯과의 버섯. 자실체(子實體)는 육질(肉質)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북반구,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자연산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비함을 간직한 버섯이다
꽃송이버섯을 먹으면 씹는 맛이 좋고 고약한 냄새가 안나며 은은한 송이버섯 향을 자랑한다.

이 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은 없기 때문에 쉽게 꽃송이버섯이라고 알아볼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여름~가을, 주로 침엽수(전나무, 리기다소나무)의 뿌리 줄기 그루터기 또는 그 주위에 발생하며, 뿌리에 기생하는

활물기생성이다. 
항암효과가 입증된 베타글루칸 다량 함유되어 최근의 연구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방지하는 성분은 베타(1→3)

D 글루칸이라고 해명되었는데, 꽃송이버섯의 성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 만큼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브라질산 아가리쿠스버섯보다 약 3배 이상이나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베타 1→3글루칸은 항종양 활성이 있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동물 실험에서 100% 암을 억제했다.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에도 효험이 있다. 

글루칸은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 섬유의 일종으로 특히 표고버섯, 송이버섯, 꽃송이버섯, 영지버섯 및 약용 및

식용하는 대부분의 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대장 폴립 중에서도 대장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