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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1정간 13정맥

#8.금북정맥(錦北正脈) (칠현산~안홍진 279km)

by 江山 2012. 11. 29.

금북정맥(錦北正脈)

금북정맥은 금강의 북쪽울타리이며, 

한남정맥을 지나서 칠현산, 안성 서운산 등을 거쳐 태안반도로 들어 반도의 끝인

안홍진까지를 말한다.

 

 

 

 

 

금북정맥/錦北正脈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492m)에서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 이 산줄기는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므로

금북정맥이라 한 것이다. 

 

이 산줄기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사면으로는 안성천·삽교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흘러든다. 

연결되어 있는 주요산은 칠현산(七賢山, 516m)·  청룡산(靑龍山, 400m)·  성거산(聖居山, 579m)·  

차령(車嶺)·  광덕산(廣德山, 699m)·  차유령(車踰嶺)·  국사봉(國師峰, 489m)·  

백월산(白月山 혹은 飛鳳山, 560m)·  오서산(烏棲山, 791m)·  보개산(寶蓋山, 274m)·  

월산(月山 혹은 日月山, 395m)·  수덕산(495m)·  가야산(678m)·  성국산·  팔봉산(八峰山, 326m)·  

백화산(白華山, 284m)·  지령산(知靈山, 218m).등으로 그 길이가 약 240㎞에 이른다. 

 

금북정맥에 걸친 1:50,000 도엽은 안성, 진천, 평택, 전의, 보령, 청양, 예산, 홍성, 당진, 서산,

근흥, 만리포 도엽 등이 포함된다.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으로 이어지고 다시 금북정맥으로 연결되는 산줄기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자연스런 경계 구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