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이런젠장.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길고양이가 우리집 지하실에 무단으로 입주하여 새끼까지 낳았다.
아직 눈도 뜨지못한걸보니 태어난지 며칠되지않았는데,
역시 새끼는 어떤 동물을 막론하고 너무 귀엾고 예뻐서 잘 자라주길 바랬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어 위험하다고 판단되었는지 하룻밤사이에 새끼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 이 추운날 어디서 새끼들을 보호하고 있을런지 자꾸만 걱정이 된다.
물론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잘 자라주길 바래본다.
귀한 생명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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