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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북한산 7번째코스.(삼천사골 - 비봉능선 - 문수봉 - 의상능선)

by 江山 2010. 10. 11.

 날씨도 화창한 10. 10일 일요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

 

산행코스 : 삼천사골로 올라서 - 승가능선 - 승가봉 - 비봉능선 - 문수봉(727m) 에서 의상능선으로

              하산한다(나한봉 - 나월봉 - 봉성암(촛대봉)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의상봉).

 

              약 10km구간 6시간산행.

 

 

삼각산삼천사

 

삼천사지마애여래입상.

고려초기의 양식으로 병풍바위에 석가여래의 2.6m 크기의 서있는 모습.

 

오르는 길에 올빼미를 닮은 바위.  곳곳에 기묘한 바위들이 많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

 

문수봉에서 뻗어내려온 의상능선.

 

승가봉에도 지나는 산행객들로 인산인해다.

 

북한산통천문. 도봉산에도 통천문이 있다.

 

문수봉으로 오르는 암릉구간.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나한봉쪽으로 우회할 수 도 있다)

 

문수봉(727m)

 

문수봉으로 오르는 암릉구간. (멋지다. 시원하다.  참 좋다)

 

나한봉(682m)과 나월봉(635m)

 

문수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비봉능선길.  곳곳이 비경으로 가득하다.

 

청수동 암문.

암문은 성곽에서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게 만든 비상 출입구로 서암문, 동암문, 백운동암문,

용암문, 부암동암문, 가사당암문이 있다.

1990년부터 훼손된 대남문, 대성문, 대동문, 보국문, 용암문, 청수동암문 및 성벽을 보수하고 동장대를 복원

하였다.

 

하산길 용혈봉에서 바라본 문수봉에서 뻗어내려온 의상능선.

 

용혈봉에서 본 용출봉(571m)

 

 용출봉아래의 봉성암(촛대봉)

 

부왕동 암문.

백제가 하남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을 때 도성을 지키기 위하여 쌓응 성으로서 사기에는 백제 개루왕5년

(132)에 이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다.

 

증취봉(593m) 

 

용혈봉(581m)

 

의상봉길목에 서 있는 바위.

 

의상봉(502m)

 

 가사당 암문

 

의상봉하산길에서 만난 기암(토끼바위).

 

서쪽으로 해도 기울고 나도 산을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