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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빈 손

by 江山 2010. 3. 11.

 

 

 

 

우리는 천년을 살것처럼 모으고

 

또한 천년을 살것처럼 빈틈없이 재물을 지킵니다.

 

당신은 빈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무엇때문에 그렇게도 재물을 쌓는데만 관심이 있습니까.

 

당신은 그저 이 땅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일 뿐입니다. 

 

 

 

 

"무소유"

오늘 법정스님이 입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