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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화성 향남면에 위치한 개성보쌈. 족발

by 江山 2009. 2. 19.

아주 깔끔하고 맛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분위기좋게 꾸며놓았구요 가족단위와 친구들 모임에 아늑함이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주인장의 후덕함에 말 잘하면 한접시가 더 올라옵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단지내.

 

개성보쌈. 족발.

 

 

우리일행도 축하의 화분을 준비했다.

 

 

 

 

 

 

 

 

서 있는 친구가 이 집의 주인장이며 사장인 군대후배님,(179기) (사장은 마누라일지도 모르지?)

 

 

함께 찾아간 우리 동기들.

 

열흘전, 지난 10일 보쌈집을 개업한 후배님의 가게를 찾아갔다.

서울에서 전철을타고 자동차를 옮겨타며 두시간 반의 시간을 소요하며 찾아간 경기도의 안중

향남땅.

짧은시간에 다녀오기엔 조금은 멀다싶은 거리를 개업축하인사차 찾아갔는데,

예전의 농촌모습은 간곳없이 택지개발로 아파트숲을 이룬 도시로 탈바꿈이 되었다.

이 자리에 넓직한 공간을 마련하여 보쌈집을 개업하게 된것인데, 너무 많은 식객들로 붐벼서

우리 일행은 한참을 기다려야 했었다.

인테리어를 조화있게 꾸려놔서 보기가 좋았고, 마을이장님을 해서인지 축하의 화분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모두들 살아가기 힘들다는 요즘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니 滿席인 오늘처럼 成業하길 바래본다.

다음에 찾아갈땐 주인놈이 한잔 쏜다고 했으니 아무쪼록 영업이 잘되어 기분좋은 술한잔을 얻어먹

왔으면 좋겠다.

모두가  잘 되는일이 내게도 잘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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