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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팔현계곡

by 江山 2021. 4. 3.

 

2021년 4월 2일 금 대체로 맑음.

올해는 99년만에 벚꽃의 개화시기가 15일정도 앞당겨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흐드러지게 핀 꽃을 시샘하듯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까지 있다.

일찍 찾아갔던 천마산계곡을 비가 지나가기전에 찾아가보기로 한다. 

 

 

 

 ▼ 큰괭이밥.

       식물계 > 쌍자엽식물 이판화 > 쥐손이풀목 >괭이밥과(Oxalidaceae > 괭이밥속 > 다년생초.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쥐손이풀목 > 괭이밥과 > 괭이밥속

            꽃말 : 빛나는 마음.

 

 

 

 

 

 ▼ 천마산에만 분포하고 있는 점현호색.

 

 

   ▼ 고깔제비꽃.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  다년생초.    자주색 붉은색.

 

 

  ▼ 흰젖제비꽃?   민둥제비꽃?   민둥뫼제비?

 

 

  ▼ 잔털제비꽃.

 

 

  ▼ 서울제비꽃.

 

 

   ▼ 태백제비꽃?

 

 

   ▼ 남산제비꽃.

 

 

    ▼ 노랑제비꽃.

 

 

  ▼ 금붓꽃.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붓꽃과 > 붓꽃속 > 다년생초.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은 봄에서 늦봄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한국 고유종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자란다. 

 

 

▼ 얼레지.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얼레지속 >  다년생초.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

       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꽃말: 바람난여인.  질투.

     

 

 

 

 

 

▼ 산자고.(까치무릇. 물구)

     식물계 > 단자엽식물문 > 백합과(Liliaceae) > 산자고속 >  다년생초.

 

 

 

 

 

 

 

   ▼ 족도리풀 (세신)

         식물계 > 쌍자엽식물 이판화 >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  >  다년생초.

 

         애호랑나비가 알을 낳고 먹이로 이용하는 풀이다.(애호랑나비의 애벌레는 개미귀신)

 

 

 

 

   ▼ 피나물

          식물계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양귀비과 > 피나물속 >  다년생초.

           꽃말 : 봄나비.

 

피나물과 매미꽃 둘 다 노란색의 꽃이 피고 유액이 붉은색이나, 

매미꽃에 비해서 잎을 단 줄기가 있으며, 꽃은 숫자가 적고, 일찍 피므로 구분된다.

 

 

 

 

 

 

 

  ▼ 삿갓나물.

      식물계 > 단자엽식물 > 백합목 > 백합과 > 삿갓나물속 >  다년생초.

 

 

  ▼ 남산제비꽃.

 

 

  ▼ 고깔제비꽃.

 

 

 

 

   ▼ 금괭이눈.

         장미목 > 범의귀과 > 괭이눈속.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순간의 아름다움,   골짜기의 황금 

 

 

 

 

 

 

 

 

 

 

 

 

 

 

  

 

 

  ▼ 만주바람꽃.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만주바람꽃속 > 다년생초.

               꽃말 : 덧없는 사랑.

 

식물 이름 앞에 지명이 들어가면 대부분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만주바람꽃은 만주에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토양에 부엽질이 많은 양지쪽에서 자란다.

 

대개의 바람꽃 학명에는 ‘아네모네’라는 것이 붙는다. 이 학명은 그리스어로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스’에서 유래한다. 아네모네라는 꽃도 물론 있다. 바람꽃과 비슷한데,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4~5월에 피는 꽃은 간색·흰색·분홍색·하늘색·노란색·자주색 등 아주 다양한 색상이 

있다. 이들 바람꽃에는 그리스신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미소년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가 바로 바람꽃이 되었다고 한다.

 

 

 

 

 

 

 

 

 

 

  ▼ 꿩의바람꽃.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바람꽃속 > 다년생초.

              꽃말 : 금지된 사랑, 사랑의 괴로움, 덧없는 사랑

 

돋아날 때 모습이 마치 꿩이 모이를 쪼는 듯한 모습

그리고 수컷의 목털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입니다.

꽃잎은 정작 없답니다.

 

 

 

 

 

 

▼ 처녀치마.

       식물계 > 단자엽식물문 > 백합목 > 백합과 > 처녀치마속 > 다년생초.

         꽃말 : 절제

 

         고산식물이다. 이른 봄의 개화는 10cm정도의 낮은 꽃대에서 시작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꽃대가 차츰 자라 50cm 높이까지 자란다. 바람에 의해 씨를 최대한 멀리까지 퍼트리기 위한 것이다.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가죽질이고 윤기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뿌리와 줄기는 짧으며 수염뿌가

         많다.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꽃이 아름다운 식물로 남획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자생지의 보호가

         필요하다.

 

 

 

 

 

 

 

 

   ▼ 노루귀.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 다년생초.

               꽃말 : 인내.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나무 밑에서 자라는 양지식물이다. 식물 키는 10~20cm 정도로 관상용으로 화분이나 화단에 심기도 한다. 환경 적응력이 좋아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한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효능으로는 두통 완화 등이 있다. 

 

 

 

 

  ▼ 개복수초

 

 

 

 

  ▼ 미치광이풀.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가지과 > 다년생초.

          꽃말 : 미치광이

         강한 독이 있는 식물로, 사람이나 동물이 잘못 먹으면 발열과 흥분, 환각 등이 나타나

         마치 미친 것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며, 진정제, 진통제로 사용된다.

 

 

  ▼ 개복수초

 

 

  ▼ 노루귀

 

 

 

 

 

 

 

 

 

 

     노루귀자생지의 위치다.

 

   자세히 확인 할 수 없었으나 낙엽송밭에서 까막딱따구리가 날고 있었다.

   기회를 만들어 좀더 확인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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