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2일 월
해마다 찾아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자생범위는 줄어들고 꽃의 크기도 점점 작아져서
바람꽃크기만하여 신경써서 찾아봐야 보일듯한 초라한 자생지가 되었다.(흰, 청노루귀만 자생함)
그나마 캐어 간 흔적까지 있었으니 곧 사라질 위기에 봉착한 자생지다.
이곳엔 산자고도 꽃을 피우는곳인데 바람이 차가워서일까 아직 꽃잎을 열지않고 있었다.
이 또한 왕성히 자라지 못하고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오로지 환경탓으로 짐작해본다.
▼2021년 예봉산노루귀 (이곳엔 분홍노루귀가 없다)
▼ 개감수
쥐손이풀목 > 대극과 > 대극속의 다년생초.
꽃말 : 애교
독성이 있고 별처럼 꽃이 피며 관상수로 이용. 뿌리를 약재.
▼ 산자고
식물 > 단자엽식물 > 백합목 > 백합과 > 산자고속의 다년생초.
독성이 있고 식용, 약용한다. 주로 신장계를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다.
▼ 산괴불주머니 (멜라초)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2년생초.
독성이 있으므로 삶아서 물에 5~6시간 담가두었다가 나물로 식용 가능.
▼ 개별꽃
▼ 남산제비꽃
▼ 개별꽃. (큰, 긴, 나도, 덩굴개별꽃이 있다)
석죽과의 다년생초. 꽃이 마치 별처럼 생겼다고 해서.
별꽃 : 꽃잎이 V자로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인다. 수술이 7개, 암술이 1개 있다. 키는 20㎝이다.
▼ 뫼제비꽃. (혹시 왜제비꽃? )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의 다년생초.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의 약간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한다.
▼ 남산제비꽃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측막태좌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의 다년생초.
대한민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5~20cm 정도이다.
꽃은 봄에서 늦봄 사이에 하얀색으로 피고, 꽃말은 ‘성실’, ‘교양’, ‘품위 있는 가인’,
‘나를 생각해 다오’, ‘소박함’, ‘순진무구한 사랑’이다.
▼ 둥근털제비꽃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의 다년생초.
▼ 아직 꽃이피기전인 구술붕이
용담과의 2년생초.
용담과 꽃이 비슷한데 한의학에서는 석용담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구슬붕이는 봄에 피고 용담은 가을에 핀다.
▼ 개별꽃
▼ 꿩의밥
골풀목 > 골풀과 > 꿩의밥속 다년생초. 갈색꽃.
全草 또는 과실을 地楊梅(지양매)라 하며 약용한다. 탕으로 쓴다.
주로 심장과 간장 질환을 다스린다.
▼ 꼬랑사초.
사초목 > 사초과 > 사초속의 다년생초.
▼ 양지꽃
장미목 > 장미과 > 양지꽃속의 다년생초.
독성없으며 관상용, 식용, 약용한다. 주로 혈증을 다스린다.
▼ 댓닢현호색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의 다년생초.
꽃말 : 보물주머니. 비밀.
독성이 있고 주로 각종 통증을 다스리며, 부인병증에 효험이 있다. 탕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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