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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백리향

by 江山 2019. 7. 13.

쌍자엽식물  > 꿀풀과 > 백리향속 > 낙엽활엽반관목.

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꽃말 : 용기

 

좋은 향기를 맡으면 그 자체로도 건강에 유익하다. 그런 식물을 흔히 허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꽤 분포하고 있다.  대개 ‘향’ 자가 붙은 풀들이 그런 식물들이다.

백리향은 향기가 자그마치 백 리나 간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지만 가만히 놔두면 그렇게

멀리까지는 퍼지지 않으며, 발로 밟거나 손으로 대고 흔들어주면 아주 진한 향기가 난다. 

5~30cm의 작은 체구이며 5~6월에 핀다.

향이 매우 진해 향료식물로도 많이 이용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허브 종류 중 ‘타임(Time)’이라는 품종이 백리향과 비슷한데, 현재는

이 꽃의 향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고대 전쟁에서는 남성들이 전쟁에 나가기 전 연인들이 그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그들의

갑옷이나 방패에 백리향꽃을 새겨 선물했다고 한다. 백리향이 용기의 상징이었기 때문이

랍니다.

 

 <<야생화백과사전 발췌>>

 

 

 

 

       2019/7/13   홍릉수목원.          850*567.

 

 

 

 2021/9/19    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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