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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나나벌이난초

by 江山 2019. 7. 7.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나리난초속 > 다년생초

학명 : Liparis krameri Franch. & Sav.

꽃말 : 위안

 

 

나나벌이난초는 꽃의 모양이 나나니벌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나무 아래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0~25㎝이고 잎은 길이는 3~10㎝, 폭은 2~5㎝로 뿌리에서 나온 2장이

넓은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주름이 있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잎의 가로맥이 특징이다.

 

뿌리는 녹색으로 마른 잎줄기에 싸여 있고 거의 지상에 노출되어 있다.

꽃은 연한 녹색 혹은 자갈색으로 10~15개가 원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달린다.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은 길이가 약 0.1㎝로 옆으로 퍼지며 뾰족한 머리의 형태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1.1~1.4㎝로 선처럼 가늘고 길며,

꽃잎은 길이가 약 0.9㎝로 밑으로 처져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가 약 0.8㎝로 아래로부터 약 1/4 정도에서 구부러져 퍼진다.

열매는 9~10월경에 길이 약 1㎝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달리며

씨방에는 먼지와 같은 작은 종자들이 무수히 들어 있다.

옥잠난초와 구별하기 곤란하지만 입술모양꽃부리의 형태로써 구별할 수 있다.

                                                                                                            <백과사전발췌>

 

 

 

  850*567         2019/7 관악산 수영장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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