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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관악산, 그곳에서 만난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

by 江山 2019. 7. 7.


  2019년 7월 6일 토, 삼복더위를 방불케하는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가뭄상태가 정도를 지나친 현재의 기상과 내일(일요일)이 벌써 초복절기를 맞고 있다.

  낙성대역 4번출구를 나오면 GS칼텍스주유소 길건너에 관악2번버스정류소에서 늘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서울대 연구기기원((삼성컴퓨터연구소)에서 하차하여 바로 길건너 수영장능선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오늘은 나나벌이난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니 굳이 등산코스를 잡지않고 날씨까지 더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되돌아오기로 한다.

  하산길엔 뜻하지않게 병아리난초까지 반겨주니 곱배기로 기분좋은 날이다.

  그림상태가 좋지않아 내년에 다시한번 만나러 가기로 한다.




   850*567



        ▼ 젤루먼저 며느리밥풀꽃이 반긴다.



     ▼ 지금은 폐쇄됐지만 저 수영장때문에 이 능선이름이 수영장능선이 됐나보다.






         ▼ 암반천계곡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나나벌이난초.











      ▼ 새바위(펭귄바위)





     여기저기 몇군데의 서식지를 만나고 왔다.









       ▼ 탱크바위





      ▲▼ 자운암능선





































   ▼ 까치수영



      ▼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병아리난초.





     한곳에 여섯개체가 모여 자라고 있었다.

    아까 만났던분이 한 개체만 보았다고하니 이곳말고 또 다른곳을 말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