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홍릉수목원

 2019년 3월 9일 토 맑음.

 지금까지 써먹은 무릎이 고장났다.

 물리치료중인데 앞으로의 산행길은 종을 쳐야하는지 걱정이 된다.

 그리하여 무리없이 사부작 사부작 발걸음을 옮기는 꽃산행으로 이 봄을 보내야 할것 같다.

 

 3주전(2/17)에 찾아왔던 상황과 얼만큼의 변화가 있을까.

   산마늘(명이나물)

  얼음새꽃(복수초)

    앉은부채

    영춘화

     풍년초

    복수초

  왕괴불나무

     청괴불나무

   왕괴불나무와 나란히 서서 꽃을 피웠는데 도대체 구분하기가 어렵다.

   딱총나무

    참개암나무 수꽃

    생강나무

    산수유

   동강할미꽃이 벌써 피었다는데  여기 할미꽃은 아직 ~~

    노랑상사화

    미선나무

  아직 이르다  4월 초순이면 개화할것이다.  

     부처손(바위손)

  직박구리와 곤줄박이가 봄을 알리듯 시끄러울정도로 울어제친다.

  이 봄이 참 좋다 자연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