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남천속 > 상록관목.
학명 : Nandina domestica Thunb.
꽃말 : 전화위복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쪽지방 또는 중부의 온실이나 집 안의 화분에
심고 있다.
키는 3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줄기 끝에 모여 난다.
처음에는 진한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며, 잎자루는 진한 붉은색으로 줄기를 감싼다.
꽃은 하얀색으로 6~7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핀다.
둥근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위장이나 눈에 생기는
병에 쓰인다.
물이 잘 빠지는 반그늘 흙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주로 삽목(揷木)으로 하지만 접목도 한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며 나무에서 새순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옮겨 심을 때 조심해야 하고
나무를 많이 잘라주면 안 된다.
남천촉(南天燭) 또는 남천죽(南天竹)으로도 부른다. <<백과사전>>
2018/9/15. 하늘공원. 9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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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남천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뿔남천속 > 상록활엽관목.
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줄기끝에서 몇 개의 총상꽃차례가 나와 밑으로 처지고
화경이 있는 작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흑자색으로 7월에 성숙한다. 백분이 덮인다. 씨방은 1실이다.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고 목재는 황색이다.
잎 뿌리 줄기 열매를 약용한다.
4/11. 홍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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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남천
진달래과 > 상록관목
흔하지 않은 나무이다.
동아시아, 일본의 300~1400m 높이의 바위가 많은 비탈에 자란다.
북부지방에 살며, 추위에 다소 강한 편이다.
가지는 털이 없이 매끈하며 땅위를 기고, 두꺼운 잎은 어긋나고 커다란 달걀형으로
섬세한 톱니가 있다.
흰색꽃은 총상화서로 여름에 피며 원통 모양으로 달린다.
2018/5/13 홍릉 90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