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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도꼬마리.

by 江山 2013. 10. 21.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도꼬마리속 > 한해살이풀.

학명 : Xanthium strumarium

꽃말 : 고집, 애교.

 

알코올 중독, 축농증에 효험이 있는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 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이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폐인이 된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한방에서 치풍과 가려움증, 축녹증을 치료하는 약재로서 사용되어 왔으며 피부질환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

 

 

 

 

  2022/9/22.    홍릉.

 

 

 

 

2022/2/6.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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