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 토 맑음.
올핸 더워도 너무 덥다, 이제까지 살면서 처음 겪는 여름이다.
지쳐서 죽을까봐 먼 산을 못 가겠다. 오랜만에 용마산엘 가보자.
얼마전 여기 용마산에서 산양이 목격됐다는 믿기지않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는데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무곳에서나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클라이밍 경기장.
언제 이런 시설이 들어섰다냐?
그러고보면 이곳을 와본지도 상당히 오래됐다는 증거.
1시간 간격으로 폭포수를 가동하고 있었다.
사부작 사부작 용마봉으로 올라보자. 348m의 높이다.
어린이대공원과 뒤로 잠실경기장, 그 뒤로는 과천청계산이겠다.
구름아래 용마산정이 멋스럽게 위치하고...
더위가 돌맹이며 쇠말뚝을 뜨겁게 달궈놓았다.
서울
롯데123
시민들에게 사랑받고있는 용마봉이다.
청설모
중랑천과 한강
관악산
도봉산
불암산과 그 뒤로 수락산.
북한산
롯데123
구리암사대교
중랑, 노원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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