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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yrax japonica
꽃말 : 겸손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로 익는다.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흔히 볼 수 있다.
에고사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다.
나무재질이 치밀하고 탄력성이 있고 다듬기 쉬워 기구재나 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다음백과>
바나나처럼 생긴 충영에는 납작진딧물이 무성번식으로 살다가 날개달린 성충이 되면 충영을 뚫고 나와
두번째 기생식물인 나도바랭이새에서 세대교번을 한 후 가을에 다시 때죽나무로 돌아와 알을 낳는다.
2018/5/13 홍릉수목원
2023/6/30. 관악산. 850*566
쪽동백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