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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고광나무 & 물참대.

by 江山 2015. 6. 2.

▼고광나무

장미목 > 범의귀과 > 고광나무속 > 다년생활엽수.

 

학명 : Philadelphus schrenkii Rupr.

꽃말 : 추억. 기품. 품격.

 

유럽 남부, 동아시아, 히말라야,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수피가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꽃이 피는 가지에 달리는 잎이 꽃이 피지 않는 가지에 달리는 잎보다

훨씬 작으며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거나 아주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흔히 2송이씩 짝을 이루며 원추꽃차례와 비슷하게 무리져 핀다.

꽃잎은 4장이며 암술머리는 4갈래로 갈라졌다.

우아하게 피어나는 꽃이 매우 아름답고 잎의 모양과 털의 다소에 따라 많은 종류와

변종으로 나눈다.

생장속도는 빠른편이다.

우리나라에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이 달리고 봄에는 향기로운 하얀색 꽃을 피우는

서울고광나무가 흔하며, 고광나무는 북쪽 지방에서만 자라고 있다.

미국에서 들어온 미국고광나무는 뜰에 많이 심는다.

 

 

 

  2021/6/6.   깊이봉.       850*566

 

 

 

   2016/      약사령.

 

 

    2024/02/03.     홍릉수목원.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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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

장미목 >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Deutzia glabrata Kom.

꽃말 : 화사한 매력.

 

잎은 어긋나고 꽃은 5월 초 ~ 6월 말에 피고  1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돌며 늙은 가지의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회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산골짝 숲 속, 숲 가장자리 및 그늘이 지고 습기가 있는 계곡이나 전석지 등에서 생육하고 고광나무,

귀롱나무, 벚나무와 혼생한다.
성질이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재배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그늘진 곳에서 보습상태가 적절한

조건으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나무를 꺾어보면 속이 비어있다. 빈도리도 그렇다.

 

 

 

  2018/5/13     홍릉          900*600

 

 

 

    ↓ 2022/5   적목리         850*566

 

 

 

  ↓ 2025/6/1.   홍릉숲    1200*800

 

  ↓ 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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