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범의귀과 > 수국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Hydrangea macrophylla (Thunb.) Ser.
꽃말 : 흰색 : 변덕. 변심.
분홍 : 소녀의 꿈.
보라 : 진심. 변덕.
청색 : 냉정. 거만. 무정.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잇는 동북아지역에서 자생하는 산수국품종들을 개량한 것이
수국이다.
전년도 가지에서 새로 돋아난 가지의 두번째마디 끝에서 꽃이 핀다.
가지치기는 꽃이 지고나서 곧장한다. 추운곳에서 휴면을 해야 꽃이 핀다.
꽃은 무성화이며 암술은 퇴화되어 결실은 하지 못하지만(불임) 산수국은 씨앗을 맺는다.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하고 원예품종으로 맹아력이 강하다.
꽃색을 바꾸고 싶으면 토양의 산성도를 바꾸면 되는데,
파란색으로 바꾸려면 산성으로(백반, 오렌지쥬스, 커피찌꺼기, 귤껍질, 솔잎)
흰색으로 바꾸려면 중성으로,
핑크색으로 바꾸려면 알칼리성(석회, 계란껍질)를 넣어주면 된다.
자료용펌사진.
수국 / 안시안
느닷없이 피는 꽃이 있는가 하면
오래 기다려야 피는 꽃도 있습니다
어느새 피었다 생각난 듯 지는
동백꽃도 좋고
꿈인 듯 생시인 듯
피었다 지는 벚꽃도 좋습니다
집 옥상의 수국이
꽃망울을 맺었습니다
이제 꽃을 피워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나 봅니다
꽃이 활짝 피려면
한 달여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게 하는
수국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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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범의귀과 > 수국속 > 낙엽관목.
학명 :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iebold & Zucc.) Wilson
꽃말 : 마음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꽃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 필적에는 연한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 색깔을 띄고 있으나 며칠후에 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 한다.
붉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맺는다
산수국꽃은 큼직하고 화려한 헛꽃과 자잘하고 볼품없는 참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벌과 나비를 유인하기위해 발달한것이 헛꽃이다.
헛꽃은 참꽃이 열매를 맺은 후에도 겨울까지 남아 새와 짐승들을 유인해 씨앗을 전파하는
임무까지 마치고 봄이 되어서야 사그러진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 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 많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꽃잎을 갖고 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 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2022/06/26. 홍릉 850*566 2023/6/5. 홍릉.
750×562. 명지산. 18/7/28. 강씨봉.
2023/7/7. 용추계곡.
2018/7/9. 검단산.
2022/3/21. 예봉산.
참고)
수국 → 전년도 가지에서 새로 돋아난 가지의 두번째마디 끝에서 꽃이 핀다.
가지치기는 꽃이 지고나서 곧장한다. 추운곳에서 휴면을 해야 꽃이 핀다.
꽃색을 바꾸고 싶으면 토양의 산성도를 바꾸면 되는데
파란색으로 바꾸려면 (오렌지쥬스, 커피찌꺼기, 귤껍질, 솔잎) 등을 넣어주고,
핑크색으로 바꾸려면 (석회, 계란껍질)를 넣어주면 된다.
나무수국 → 당년에 새로 돋아난 가지끝에 꽃송이가 달린다.
가지치기는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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