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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노루발풀

by 江山 2013. 5. 17.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노루발과 > 노루발속 > 상록다년생초

 

학명 : Pyrola japonica Klenze ex Alef.

꽃말 : 소녀의 기도.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온다. 

뿌리에서 뭉쳐나는 잎들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긴 잎자루를 지닌다.

5~8월 뭉쳐난 잎들 사이에서 꽃자루가 길게 나와 5~12송이의 꽃이 피며

꽃자루늬 길이는 20cm정도이다.

하얀색의 꽃은 땅을 보며 피는데 암술이 길게 나와 끝이 위로 젖혀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고 다익으면 5갈래로 나누어진다.

겨울에도 초록잎이 달려있고 그늘진곳에서도 잘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잎을 따서 짓찧은다음 즙을 내어 뱀 벌레 개에게 물린데 바르면

효과있으며 꽃이 필때 전체를 캐서 말린 녹제초는 한방에서 피임약을 만들거나

각기병을 치료하는데 쓴다.

이와 비슷한 식물로

매화노루발(Chimaphila japonica) 과 홀꽃노루발(Moneses uniflora)이 있다.

매화노루발은 중부이북지방에서 자라고 꽃줄기 끝에 1송이씩 피나 때때로

2송이도 달리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다.

홑꽃노루발은 백두산에서 자라고 꽃이 줄기끝에 1송이만 자란다.

 

   

 

850*566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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