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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미역취

by 江山 2013. 9. 10.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록꽃목. 국화목 > 국화과 > 미역취속 > 다년생초.

학명 :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꽃말 : 경계,  예방.

 

나물을 무치면 미역 냄새가 나고 잎을 삶으면 미역처럼 미끌미끌하다.

국을 끓이면 미역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미역취'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cm정도.

잎은 어긋나고 줄기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위에 달리는 잎은 난형이며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 없어진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노란색의 꽃이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1송이의 꽃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꽃차례들이

다시 이삭꽃차례처럼 모여있다.

열매는 수과로 익으며 갓털이 달려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며 한방에서는 전체를 말려서 건위제, 강장제, 이뇨제로 쓴다.

 

미역취와 비슷한 식물로는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울릉미역취와 미국미역취가 있다.

울릉미역취는 두상꽃차례가 빽빽하게 모여 있으며, 미국미역취는 키가 1m가 넘고 줄기에서

꽃이 달리는 가지가 많이 나온다.

 

 

 

    2017. 9. 설악산

 

 

 2018/9/9  화악산    9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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