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사진임.
헛개나무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익지않고 물처럼 되어버린다고 할 정도로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한 약효를 지녀서
알콜중독과 숙취에는 최고의 명약으로 불린다.
간을 비롯하여 몸에 쌓인 온갖 독을 풀고 간이나 위,대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이뇨작용, 고혈압, 동맥경화증, 풍습, 근육통, 소화불량, 변비, 만성관절염, 헛배가 부를때.
복수가 찰때는 어성초,까마중,겨우살이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열매 - 오장의 기능을 순조롭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하며 술독을 풀고 풍습으로 인한 마비를 풀며 술과 여색을 밝혀
몸이 몹씨 허약해진것을 치료한다.
잎 - 진하게 고약처럼 달여서 구토를 멎게하거나 술독을 푸는데 작용한다.
줄기 - 몸이 몹시 쇠약하여 피를 토하거나 풍습으로 인한 뼈와 근육이 마른데 쓰면 좋다.
껍질 - 음식이나 술을 먹고 체한데나 쇠나 창에 다쳐서 생긴 독을 풀고 치질치료에 쓰인다.
수액 - 이른봄 잎이 나기전 곡우무렵 수액을 채취하여 겨드랑이에서 나쁜냄새가 나는것을 치료한다.
소갈병(당뇨) - 비장이 쇠약해지고 신장이 망가져서 비장이 물을 다스리지 못하고 신액이 위로 오르지못하여 생기는 병.
물 2리터에 50g 정도를 끓여서 1일 3~4회 복용하고 식전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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