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대간 1정간 13정맥

한강기맥-영춘지맥(춘천, 영월) 8지맥.

by 江山 2012. 12. 7.

 

영춘지맥(영월,춘천).영월지맥(갑산.천등.백운) 백덕. 주왕. 한강기맥(성지). 춘천지맥.

 

한강기맥(漢江岐脈).

한강기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오대산 두로봉에서 두갈래의 산줄기가 분기되는데

남쪽 동대산쪽으로는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또 하나의 줄기는 서남진하여

오대산, 계방산, 덕고산, 운무산, 수리봉, 대학산, 덕구산, 응곡산, 만대산, 오음산, 금물산,

시루봉,갈기산, 폭산(문례봉), 용문산, 유명산, 소구니산, 옥산, 청계산을 거쳐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6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영춘지맥(寧春枝脈)이란?

영춘지맥이란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던 백두대간이 오대산의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한강기맥을 일구고, 한강기맥을 일군 산줄기는 불발현과 구목령 부근에서 또 다른

산줄기를 만들어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는 응봉산, 백암산, 가마봉, 소뿔산, 매봉, 가리산, 대룡산, 연엽산,

봉화산, 새덕산 등을 일군 다음 춘천의 서천리에 있는 춘성대교에서 그 맥을

북한강에 넘기고 있고(춘천지맥), 남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는 태기산, 덕고산, 봉화산,

풍취산, 매화산,치악산, 감악봉, 용두산, 가창산, 삼태산,국지산, 태화산을 일군 다음

영월의 각동리 중말에서 그 맥을 남한강에 넘겨주고 있다.(영월지맥).

 

따라서 영춘지맥은 영월에서 춘천을 이어주는 산줄기라하여 이렇게 명명하였으며,

도중에(삼계봉~청량봉 구간) 한강기맥과 그 맥을 함께 한다.

 

  아울러 영춘지맥은 남한강과 북한강 및 남한강과 북한강의 지류인 평창강, 섬강, 소양강,

홍천강 등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품안에 용암천, 유동천, 흥정천, 내촌천, 장남천 등이

흐르고 있다.

 

이 산줄기를 처음 답사한 박성태씨에 따르면 영월의 태화산에서 춘천의 춘성대교에 이르는

영춘지맥은 한강기의 구간 11km를 포함하여 총 272km에 이른다. 

이 산줄기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 지류 중 남한강 남쪽의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과

섬강 그리고 북한강의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즉,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 벽을 이루는 이 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 수계로 들어서면서부터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한다. 

이어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 위까지 홍천강의 북쪽 벽이 된다.」

 

 

 

 

1.영춘지맥-춘천지맥(春川枝脈).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의 검용소에서 시작한 골지천이 오대산 우통수에서 오는

오대천을 만나 내려가면서 어천, 용탄천, 지장천, 창리천, 석항천 등을 받아들여 동강이란 이름으로

영월에 이르고, 평창군 용평면 윗삼거리 계방산 기슭에서 시작하는 평창강은 영월군 서면에서

태기산 자락에서 오는 주천강을 만나 서강이란 이름으로 영월에 이르러, 동강과 서강이 합류하여

남한강이라고 불리면서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에서 태백산과 구룡산의 물줄기를 모아 내려온

옥동천을 받아들여 강원도 도계를 벗어나 충청북도에 접어들고, 금강산댐을 지나 휴전선을 넘어온

북한강은 춘천의 의암호에서 향로봉과 설악산 그리고 오대산과 계방산의 물줄기들을 모아 내려온

소양강과 합류하여 서쪽에서 오는 금산천과 덕두원천, 동쪽에서 오는 공지천, 팔미천, 강촌천,

서사천 등 작은 지류들을 끌어안으며 춘성대교에 이르러 경기도 도계에 접하게 된다.

 

위 두 물줄기를 에워싸는 산줄기를 살펴보면

밖으로는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경계인 월두봉에서 북배산, 화악산, 도마치를 거쳐

한북정맥에 이르고 한북정맥을따라 북으로 올라가 백두대간을 만나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설악산,오대산,태백산을 지난후 소백산 국망봉을 오르기 전에 백두대간을 벗어나 형제봉을 거쳐

마대산에 이르러 남한강 건너의 태화산을 마주보고, 안으로는 강원도 영월과 충청북도 단양의 경계인

태화산에서 삼태산,가창산,용두산,치악산, 매화산, 태기산을 거쳐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 1052m봉에서 뱃재로 내려선 후 응봉산, 백암산, 소뿔산, 가리산, 대룡산, 연엽산, 봉화산을

거쳐 춘성대교 앞으로 내려가 북한강 건너의 월두봉을 마주본다.

 

 남한강이 강원도계와 만나는 영월의 태화산자락 각동리에서 북한강이 강원도계와 만나는 춘천의

춘성대교에 이르는 한강기맥의 두 지맥(영춘지맥은 이의 약칭이며 산줄기 체계와는 무관함)은

한강기맥 구간11km를 포함하여 총 272km에 이르고 있으며 이 산줄기는 유역면적이 1,000㎢가 넘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지류중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과 섬강 그리고 북한강의 소양강과

홍천강 등 4개강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즉,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 벽을 이루는 이 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 수계로 들어서면서 부터는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하고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 위까지 홍천강의 북쪽 벽이 되고 있다.

 

이 지맥을 종주하면서 국지산에서 북릉을 타면 평창강의 끝에 이르고 치악산 남대봉에서 남릉을 타면

백운산을 거쳐 섬강의 끝에 이르며 대룡산에서 북서릉을 타면 봉의산을 거쳐 소양강의 끝에 이르고

봉화산 지나 춘성대교로 가다가 한치고개 지나서 남서릉을 타면 홍천강의 끝에 이르게 되어

한강기맥과 함께 이 산줄기를 종주하게 되면 한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영춘지맥-영월지맥.

한강기맥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 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산줄기를 말한다.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이나 이름이없어 신산경표 저자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셋의 경계가되는 봉우리란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종주한 후 지맥이 갈리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11km를 합하여 약272여km를 "영춘지맥"이라고 불렀다.

영춘지맥은 지맥중에서 가장 긴 지맥이다.

 

영월의 태화산에서 춘천의 춘성대교에 이르는 영춘지맥은 한강기맥의 구간 11km를 포함하여

총 272km로 162km의 한강기맥보다 길다.

즉, 불발현에서 북으로는 응봉산, 백암산, 소뿔산, 매봉, 가리산, 대룡산, 봉화산 그리고 새덕산을 지나

춘천의 춘성대교에서 그 맥을 북한강에 넘긴다.

구목령에서 남쪽으로 태기산, 덕고산, 봉화산, 매화산, 치악산 비로봉, 감악봉, 용두산, 태화산을 거쳐

영월의 남한강에서 마친다.

 

 

 

 

 

춘천지맥

 

 

 

#.영월- 갑산지맥- 갑산777. 효명산475. 성산427. 국사봉632. 아미산601. 부산780.----제천천.

 

#,영월- 천등지맥- 십자봉983. 옥녀봉. 오청산655. 천등산807. 인등산667. 관모봉. 부대산626.

                            고봉459.  사우양산----충주호.

 

#.영월- 백운지맥- 남대봉1180. 시명봉1196. 백운산1086. 십자봉983. 미륵산696. 봉림산578.

                             긴경산351. ----섬강.

 

 

 

3.영월지맥-백운지맥(白雲枝脈).

 

영월지맥 남대봉에서 분기하여 시명봉 백운산을 거쳐 서진(西進)하며 섬강이 남한강에 합류하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에서 산줄기를 마감하는 46.9km의 산줄기다.

남대봉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있고, 지맥은 원주시 판부면과 신림면을 가르며 출발한다. 

중앙고속도로 가리파재를 넘어 올라선 △937.6봉에서 충북과의 도계를 접하다가 백운산을 넘고는 

원주시 귀래면으로 들어간다. 

미륵산을 지나고 부론면계를 접하다가 영동고속도로를 잠깐 건넜다가 다시 넘어와 섬강의 하구로 

내려가는데 남한강과의 합수점은 부론면 흥호리 동매마을이다.

 

원주시가 강원도의 남서부에 위치했고, 백운지맥이 원주시의 남서쪽 끝단으로 내려가니 백운지맥은 

 

강원도의 남서단으로 가는 지맥이 되겠다. 
 

  

 

4.한강기맥-주왕지맥.

 

 

 

 

5.한강기맥-백덕지맥.

백덕지맥은 영월지맥 태기산에서 분기하여 백덕산(1384.9m)을 주산으로 삼아 영월의 

주천강에서 끝을 맺는 도상거리 58km의 지맥이다.

 

태기산→양두구미재(6번 국도)→영동 고속도 둔내터널→청태산-술이봉→소새목→절고개→문재(42번국도)

→사자산→당재→작은당재→백덕산→신선바위봉→세거리재→어림치→무릉치→82번 국도→88번 국도→주천강.

 

 

 

 

6.한강기맥-성지지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두리봉에서 두갈래의 산줄기가 분기되는데 남쪽 동대산쪽으로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이어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서남진하여 오대산을 거쳐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한강기맥이라고 한다. 
성지지맥은 한강기맥상에 있는 금물산에서 서남쪽으로 다시 분기하여 성지봉(791m), 삼각산(538m), 성주봉(343m),
뚜갈봉(216m), 자산(246m)을 거쳐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를
가칭 한강성지지맥이라고 칭한다.  금물산에서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점까지는 도상거리로 약 56km정도 된다

 



 

 

 

오대산(1565.4m)

비로봉.  동대산(1434m). 호령봉(1042m). 상와봉(1493m). 두로봉(1422m) 봉우리 사이사이에

중대(지공대). 동대(만월대). 서대(장령대). 남대(기린대). 북대(상삼대).  5개의 평평한 대지로

둘러싸여 있어 오대산이라 한다.

문수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아라한 등이 상주하면서 설법하던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대간 1정간 13정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동정맥 26지맥.  (0) 2012.12.07
금남정맥(금남기맥) 6지맥.  (0) 2012.12.07
한남정맥 9지맥.  (0) 2012.11.29
한북정맥 10지맥  (0) 2012.11.29
백두대간 29지맥.  (0)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