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하게 그려진 벽화가 아니다.
수직인 콘크리트벽면에 위험천만한 삶을 지탱하고 있는 놈.
하루하루가 노심초사다.
대단하다. 용감하다. 가엾고 안쓰럽다.
고생스럽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 아니다.
타고난 운명이다.
그래도 살아남아야하는 이유는?
.
.
.
살아간다는 것은?
.
.
왜 이다지도 공감이 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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